믿음으로 맺어진 인연, 크리스천 메이트
크리스천 데이트의 목적!
우리는 성경을 보며 데이트의 목적을 유추해 볼 수 있다.
창세기 2장 24절에는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라는 말씀이 나오는데
이는 남녀를 지으시고 만나게 하신(데이트)
하나님의 목적이 둘이 한 몸을 이루는 것,
즉 배우자를 만나게 하시는 것에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또 고린도전서 10장 31절을 보면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 했다.
다시 말하자면 크리스천은 무엇을 하든지
심지어 데이트를 하는데 있어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데이트의 특징을
한 가지 이야기 하자면 ‘거룩’ 이다.
세상과 구별되었다는 뜻이다.
그러면 데이트의 목적을 이렇게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배우자를 찾아가는 거룩한 과정”
이런 인식을 갖는 것 자체가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백화점에 가서 옷을 입어보고 마음에 안 들면 벗어놓는다.
마음에 안 든다고 옷을 찢어버리는 사람은 없다.
마찬가지로 데이트를 할 때도 상대가 배우자감이
아니라면 상처주지 말고 잘 헤어져야 한다.
나에게 맞는 배우자라면 결혼할 수 있어야 하고,
그렇지 않다면 헤어지는 것이 제대로 된 크리스천의 데이트다
.
한 설문조사를 보니 크리스마스에 외로워서 소개팅을 해봤다는
사람이 전체 응답자의 40%나 되었다.
이렇게 외로워서, 사랑받고 싶어서,
욕구를 채우기 위해서 하는 데이트는 세상과 구별됨이 없다.
크리스천은 데이트를 대하는 자세와 목적 자체가 다르다.
이 점이 데이트를 시작하는 첫걸음이라 할 수 있다.
<연애코칭:크리스천 연애 리부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