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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칼럼

성경적인 배우자를 보는 기준들

작성일
2018.02.26 12:02
작성자
크리스천메이트



성경적인 배우자를 보는 기준들!


 

남녀가 서로 사랑하여 연인이 되고 부부가 되어
그 사랑의 깊이가 발전해가는 것은

인생의 중요한 목적 중의 하나입니다.

이 사랑은 영적인 원리와 법칙과 순서를 따라 이루어져야 하며
영이 깨어나고 성장할수록
그 사랑 안에서 깊은 연합과 사랑의 만족과 행복을 누리며
세월이 흐를수록 더 풍성한
천국의 실제적인 기쁨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 사랑은 먼저 영적인 것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천국적인 것이며 바른 것입니다.

거듭난 신자는 항상 행동이나 생각이나 감정에 앞서서 영적인 것이 우선순위가 되어야 합니다.

 

성숙한 영은 상대방의 영을 느끼며 자기의 영과 상대방의 영이 서로 조화되는지를 느끼게 됩니다.

예를 들어 충분히 은혜 가운데 있는 사람은 하루 종일 예수의 영과 그 은혜에 대하여

생각하고 감동하게 되므로 그것을 나누고 싶어집니다.

그 놀라운 은총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을 찾게 됩니다.

 

그는 오직 예수에 대해서 말하고 싶고 나누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므로
진정 사랑하는 사람과는
자신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주님에 대하여 꼭 나누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상태에 있는 사람들은 상대방의 세상적인,

외적인 조건이 아무리 뛰어난 사람을 보아도 전혀 애정을 느낄 수 없게 됩니다.

외모가 아무리 예쁜 여자를 보아도 생명이 없는 인형이나 헝겊처럼 보이게 됩니다.

그러므로 처음 우선순위가 되어야 할 것은 영적인 조화입니다.

그 다음에는 이성, 생각, 사고의 조화입니다.

누구나 삶에 대하여, 결혼에 대하여, 세상에 대하여, 물질에 대하여,

우선순위에 대하여 자기 나름의 가치관이 있습니다.

그러한 사상과 가치관에 있어서 같이 나눌 수 있고 조화가 되어야 합니다.

 

그 다음에는 감정의 나눔입니다.

마음 깊은 곳의 상처나 슬픔이나 즐거움이나 두려움이나 여러 가지들을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대화를 통하여 마음을 나누고 서로를 깊이 알며 마음의 연합과 일치를 경험해야 합니다.

 

이 세 가지의 단계가 지났다면

그 다음에는 육체적인 매력, 아름다움이나 매력에 끌리는지,
조화되는지..에 대한 것들을 살펴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현실적이고 사회적이고 물질적인 여러 상황이나 조건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영적인 것에서 일치되고,
정신, 마음에 대해서 조화되고

그 다음에 육체적인 면에서 조화, 그 다음에 환경적인 면에서의 일치와 조화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렇게 영, 정신, 몸, 환경.. 이러한 순서는 우리의 삶 모든 면에 항상 있는 것입니다.

먼저 영의 자극이 있고, [본인이 인식하던 못하던 간에] 그 다음에 생각이나 감동이 따르고

마지막으로 행동이 따르게 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악한 행동이나 중독된 행동이 있다면

그것은 행위의 문제가 아닙니다. 행위보다 먼저 있었던
정신, 마음의 문제이고,

그보다 먼저 있었던 영의 문제인 것입니다.

 

이렇게 영으로 시작되어 마음이 따르고 육의 행동이 따라오는 것이 이치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영이 바뀌면 마음의 생각과 가치관과 감정이 바뀌며 행동, 삶이 바뀌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행동을 고치려 애쓰는 것이 아니라 중심 동기, 내면을 고쳐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행위는 자연히 따라오기 때문입니다.

 

연인의 애정, 부부가 되는 애정도 이 순서를 따라가는 것이 천국적인 것이며 정상적이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이 순서가 바뀌는 것이 지옥적인 것이며 많은 문제와 재앙을 일으키는 시작이 됩니다.

창세기 6장에 등장하는 사랑은 잘못된 애정의 순서를 잘 보여줍니다.

 

창세기 6장 2절을 보면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하나님을 믿는 이들이 세상에 속한 여인들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과정을 보면 이들은

상대방의 영적 상태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생각의 수준에 대한 고려나 심장의 나눔에도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단지 상대방의 외모에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오직 육체의 상태, 육체의 매력에 따라 아내를 선택했습니다.

가장 나중에 고려되어야할 외적인 조건이 가장 먼저 고려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선택은 인류멸망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이어서 6장 3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의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믿는 자들이 육체를 따라 사랑을 느끼고 애정을 갖고 결혼한 결과는 하나님의 임재의 소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무시되었다고 여기고 떠나셨습니다. 남녀의 아름다운 연합,

이들이 하나님의 형상을 나누고 누리고 그 안에서 깊은 사랑과 영혼의 발전을 누리고

천국을 누려야 할 연합이 가장 낮은 동물의 연합과 같은 것이 되었습니다.

 

이들이 영혼을 무시하고 육적 수준의 애정에 빠졌을 때 하나님께서는

더 이상 이들과 같이 하실 수 없었습니다.

이들의 이러한 본능적이고 육적인 야합은 곧 홍수로 인한 옛 세상의 멸망으로 이어졌습니다.

 
 

창세기 6장에 나타난 육적이고 낮은 사랑에 대하여 언급한 이유는 불행하게도

오늘날 남녀의 애정이 그 당시보다 나아진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남녀의 애정과 연합은 영적이고 정신적인 것이 거의 배제되어 있으며 동물적이고

본능적이고 조건적인 것이 중요시됩니다. 성숙한 영혼에서 나타나는 아름답고 거룩하고

깊은 연합과 애정은 이 시대에서 점점 찾아보기 어려워집니다.

 
 

가정은 천국의 모형입니다. 부부가 서로 깊이 사랑하며 사랑 안에서 성장해갈 때,

거기에서 천국의 향취와 아름다움이 나타납니다.

부부가 주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며 서로를 섬기는 것을 기뻐할 때,

그러한 사랑의 연합 가운데는 천국의 영광과 임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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