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맺어진 인연, 크리스천 메이트
- 사랑의 바운더리...사랑은 그야말로 상대가 '하고 싶을 때' 하는 거다.보상을 바라는 순간, 사랑이 아닌 계약이 된다.선을 넘은 관계는 반드시 파괴된다.어느 누구도 다른 사람의 마음 문을 함부로 여닫을 수 없다.다른 사람의 감정과 생각, 선택은 '그 사람 마음대로' 해야되는 영역이다.나라 사이에는 국경선이 있고, 도로 사이에는 교통 구분 선이 있다.국경선을 침범하면 전쟁이 발발하고,교통 법규를 어기면 교통사고가 난다.인간관계도 똑같다.가까운 사이일수록 선을 침범하는 문제는더 교묘한 형태로 일어나기에, 반드시 조심해야한다.이는 심리학 용어인 '바운더리'(personal boundaries, 경계선)라는 개념과 관련이 있다.< 바운더리 >- 물리적 범주 : 개인 공간, 신체 접촉 여부- 정신적 범주 : 생각, 의견- 정서적 범주 : 느낌인간관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경계선은 신체적인 영역이다.친하지 않은 사람이 밀착해 오면 불편해진다.일반적인 관계에서는,한쪽 팔을 뻗은 정도로 상대와 거리를 두라는 지침도 있다.폭력이나 성범죄는 신체의 경계선을 침해한 대표적인 사례다.하나님은 이에 대하여 엄중한 대가를 치르게 하신다.심리적인 경계선은 신체에 비해 간과하기 쉽다.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으심을 받았다.이는 '인격적' 존재라는 의미다.마치 사유 재산처럼 각자의 인격적 영역을 존중해 주어야 마땅하다.로미오와 줄리엣이 왜 그토록 격렬한 사랑에 빠졌는가?양쪽 집안의 강압적 반대 때문이었다.바운더리를 침해 받은 것이다.누군가 잘못된 사랑을 하고 있다 한들,이렇게 직접적인 개입은 상처를 낳는다.조용히 기도해 주는 게 최선일지 모른다.다음은 건강하지 않은 바운더리 침해의 예시다."오늘 점심은 '자장면'으로 통일해서 시키자!"- 사소하게 보여도, 상대의 의사를 무시한 행위일 수 있다."썸 타는 사이니까 이 정도 스킨십은 이 사람도 좋아하겠지?"- 신뢰감이 형성되어 있지 않은 관계에서의 일방적인 신체 접촉은 위험할 수 있다."남자 친구니까 이 정도 약속 취소는 너그럽게 이해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시간'도 다른 이의 고유한 영역으로 존중해야 한다."나와 다른 정치적 입장을 이야기하면, 모욕을 주고 싶어요!"- 내 생각이 옳다고 느껴지더라도, 상대에게 일방적으로 주입시킬 수는 없다."연인이 혼자 있고 싶다는데, 저는 지금 대화를 해야겠어요!"- 강요, 통제, 압박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선을 넘는 행위다.사랑을 요청할 수 있다.그러나 강요할 수는 없다.강요와 요청을 헷갈려서는 안 된다.누군가의 마음 문을 두드리는 행위는 참으로 용기 있는 일이다.서로의 문을 사랑 가운데 노크하자.그러나 정말 중요한 건 그 다음이다.어떤 응답이 돌아올지라도 반응을 자유롭게 인정해 주어야 한다.혹여 싸늘한 '거절'일지라도 말이다.이러한 인격적 존중이 진정한 사랑의 출발선이다.심리학하는 교회언니 헵시바의 연애 상담
view more +‘열등감’이란,자신의 내면 이미지(자아상)를 부정적으로 가진 것입니다.어떠한 사람의 내면 깊은 곳에 초라한 자아상이 자리 잡고 있다면, 그 사람은 자신의 초라한 모습을 감추기 위해 노력하게 되지요.열등감이 위험한 이유는,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유명 범죄자들의 내면에는 대부분 열등의식이 있었고, 이를 이겨내는 왜곡된 방법으로써 범죄를 저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사실 우리에게도 크고, 작은 열등의식들이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의 열등의식이 나의 에너지만 갉아먹는 데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지요.비록 우리가 크나큰 범죄자가 되는 것은 아닐지라도, 나와 가까이서 지내고 있는 가족에게 상처를 주게 됩니다.'내적치유세미나'를 오랫동안 진행해온 주서택 목사는 자신의 저서 『결혼 전에 치유받아야 할 마음의 상처와 아픔들』을 통해 열등감에 시달린 참석자들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사연1)일본인 할아버지 다에까 씨는 열등의식이 생겨났던 자신의 유년시절을 회고했다. 학교 운동회 때마다 별다른 활약이 없던 자신에게 어머니께서는 푸념을 내뱉으셨고, 그것이 자신을 움츠리게 만들었다고 한다. 훗날 그가 한 가정의 가장이 되었을 때, 자신의 열등의식으로 인해 나타나는 부정적인 모습들을 가족에게 많이 보였고. 결국 그것이 자신의 아들까지도 사회 부적응자로 만들었음을 한탄해하며 눈물을 쏟아내었다. 사연2)장○○ 할머니는 자신의 어린 시절, 아버지가 다른 여자와 살림을 따로 차려 버리느라 자녀들의 교육 문제를 내팽개쳤다고 말한다.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 컸다. 장 할머니는 4대가 믿음생활을 하는 가정으로 시집을 왔다. 하루도 손에 물을 묻히지 않은 날이 없었다. 자신이 배우지 못한 사람이라 자신에게 고단한 시집살이를 시키는 것이라는 생각에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남편에 대한 미움은 함께 커져만 갔다. 문제는 이 원망의 마음을, 훗날 자신의 며느리에게 다 쏟아 붓게 되었다는 점이다. 며느리한테 그러면 안 되지 싶다가도 그 마음은 잠시뿐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며느리를 학대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고 고백한다. 사연3)한 가정이 있었다. 남편은 가난한 과부 어머니 아래서 어렵게 의사가 되었고, 아내 역시 가난 속에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이 부부는 자신들의 자녀들만큼은 ‘다른 신분’으로 살길 바랐다. 열심히 공부를 시켜 모두 ‘의사’로 키워냈고, 자녀들에게 의사나 변호사 배우자만을 데려오라고 거듭 강조했다. 문제는, 그 중 한 자녀가 몹시 가난한 여자 전도사의 딸을 데려왔다. 어머니뿐만 아니라 장로였던 아버지 역시도 거세게 반대했다. 이들에게 가난한 여자 전도사의 딸은 온전한 인간으로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이처럼 열등의식은 왜곡된 이상형을 만들고,더 나아가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정을 세워나가는 데 크나큰 걸림돌이 됩니다.그렇다면 열등감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열등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그것이 발생하는 원인부터 알아야 합니다.가장 먼저, 외적인 요인(세상적인 조건)이 있습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조건들을 보았을 때 내가 남보다 뒤떨어진다고 여겨지면 열등감이 생겨납니다. 비교하는 마음이지요.그런데 누구보다 훌륭한 조건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열등감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예컨대 부, 명예, 권력, 외모 모두를 지녔던 사울 왕이 자신의 부하 다윗에게 열등의식을 가진 것처럼 말입니다.따라서 내면에서 생겨나는 열등감도 반드시 함께 다뤄져야 한다고 주서택 목사는 강조합니다. 주서택 목사는 이러한 열등감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여덟 가지를 제시했는데, 그 중 몇 가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잘못된 자아상을 깨십시오.한국인들은 자신이 못났다는 기준을 거의 대부분 '외모'와 '학벌'에 둔다고 합니다. 물론 외모와 학벌이 실제로 못났을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 조건을 사실로 받아들이는 것과 그것 때문에 자존감이 파괴되고 열등의식이 생겨나는 것은 큰 차이입니다. 항상 나보다 더 나은 조건을 지닌 사람들은 필연적으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외적 조건으로 인하여 열등감에 시달리는 것은 아니지요.결국 열등감은 외적인 조건이 아닌, 내면에서 시작됨을 알 수 있습니다. 열등감을 버리고 바른 자존감을 갖기 위해서는 속사람의 변화, 즉 자아상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2) 하나님께 맡기십시오.나의 속사람은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나요? 나를 초라하게, 또는 움츠리게 만든 결정적인 사건이 있었다면, 이를 하나님께 말씀드려야 합니다. 그것으로부터 풀려날 때까지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보세요.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어떤 사람이라고 말씀하시나요? 3) 좋은 것을 선택하십시오.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는 죄를 멀리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로마서 12:2의 권고처럼 하나님의 가치관을 계속 배워나가십시오. 성경과 다른 세속적인 가치관을 변화시키지 않는 한, 우리의 속사람은 성장할 수가 없습니다. 내가 괴로워하고 화를 내는 문제가 과연 무엇인지 잘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마지막으로 봉사를 실천해보십시오. 자기를 부인하는 삶은 결국 남을 위한 내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삶입니다.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사랑을 실천할 때 내 안에 긍정적인 자아가 형성되기 시작합니다.주서택, 『결혼 전에 치유받아야 할 마음의 상처와 아픔들』(숲이나무에게, 2018) 중에서...
view more +배우자 기도 꼭 해야하나요?- 기도하는 목적은 응답만이 아니다물론 "기도하지 않고도 잘 만나서 살고 있는 부부들도 많지 않나요?굳이 배우자 기도를 해야하나요?배우자를 구하는 시시콜콜한 애정 문제로 기도해도 괜찮나요?"당신의 하루의 시작이 궁금하다.기도하고 시작한 하루와 그렇지 않은 하루는 어떻게 다른가?혹 배우자 기도를 충분히 드리지 않았다 하더라도, 최악의 배우자를 보내주실 리 만무하다.다만, 기도를 해 본 사람은 아는 하나님과의 교감이 있다.똑같은 하루를 보내더라도 기도한 날 우리의 영혼에서느껴지는 평안과 만족감은 분명히 다르다.그래서 기도의 목적을 단순한 기도 응답 자체로 보는 것은지나치게 편협한 시각이다.기도의 진정한 가치는 하나님 자체를 소유하게 되는 순간, 순간에 있기 때문이다.-왜 배우자 기도가 응답되지 않을까요?- 응답하지 않으심 또한 응답이다하나님은 우리가 드리는 기도의 언어가 어떤 모양이든 연신 사랑스러워하시고,또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계신 듯하다.그럼에도 하나님이 모든 기도를 다 들어주실 수는 없다.나 또한 배우자 기도 중 응답되지 않은 기도 제목들에 대해서 지금은 어느 정도 납득이 간다.응답되지 않은 기도에는 3가지 중요한 특징이 있었다.1. 배우자에 관한 지나친 욕심에 근거한 기도 제목2. 나 스스로가 준비되고 훈련되어야 할 기도 제목3. 비성격적인 결혼관에 근거한 기도하나님이 기도 제목을 때로는 수정하시고, 삭제하시고, 또 새롭게 보태주실 것이다.기도 제목을 하나님께 마음껏 아뢸 수는 있지만,기도 제목 자체를 우상처럼 붙들고 있어서는 안된다.언제든 내 기도 제목이 잘못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배우자 기도가 뭔가요? - 기도의 응답은 결국 사랑청년들은 '배우자 기도'에 관심이 많다.나는 배우자 기도를 ‘미혼의 청년들이 결혼과 관련된 모든 문제에 대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개입하심을 구하는 간구라고 정의 내린다. 따라서 나이가 몇 살이든,지금 상황이 어떻든 미래의 결혼 문제를 위해 지속적으로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는 것은 항상 옳다. 내 멋대로 하지 않고, 하나님께 미래 결혼의 결정권을 드리겠다는 신뢰의 표현이기 때문이다. 우리 마음의 소원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것은 너무 아름다운 일이다. 다만, ‘최종 결정’은 하나님이 하심을 인정해 드리는 믿음을 전제하자.배우자 기도를 드리는 시간은 하나님이 분명히 허락해 주실 미래의 배우자를 ‘이미’ 사랑하는 순간들이다. 그래서 기도 후 만난 배우자에게 그간 준비해 놓은 갑절의 사랑을 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너무 멋지지 않은가? 그래서 몇 번을 우려낸 차처럼, 배우자 기도를 하면 할수록 후에 만날 배우자를 향한 사랑의 깊이가 더 깊어지고 진해질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 심리학하는 교회언니 헵시바의 연애상담 中
view more +연애 신학 저자 - 권율 목사님 인터뷰 中 하나님의 섭리를 신뢰하는 가운데, 서로를 ‘선택’하는 문제입니다.그리고 자신의 선택 행위가 하나님의 주권 하에 있다고 겸손히 고백하는 문제입니다. 연애에 있어 ‘의지’는 사랑의 감정을 제 위치에서 표현하게 하는 일종의 안전장치입니다.연애 중 커플은 십중팔구 ‘성적 각성 상태(감정의 극치)’를 자주 경험하는데,이것이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 사랑에 초점이 맞춰지려면 ‘복음에 기초한 의지’가 필수적입니다. 서로를 향한 성적 이끌림은 아름답고 자연스러운 감정이지만,만약 둘이 하나님을 의식하지 못할 정도로 불타오른다면 거의 100% 음란죄에 빠집니다.모든 걸 공유할 수 있는 언약 관계가 아직 아니기 때문에,연애 중의 의지는 사랑하는 감정을 제자리에 위치시키는 훌륭한 안전장치입니다. 저도 이별의 아픔을 쓰라리게 경험한 적이 있었습니다.처음에는 도무지 그녀(첫사랑)가 이해되지 않고 용서되지 않았지만,어느 날 기도 중 골고다 언덕에서 ‘위대한 이별’을 경험하신 예수님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제 이별의 아픔은, 성부 하나님을 완벽히 사랑하시고도 십자가에서 버림받으신 그분을 깊이 묵상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게 노하우라면 저의 노하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제 일상의 모든 순간을 그분과의 관계성 가운데 재해석하는 ‘버릇’이 있습니다.연애 중에 서로 조율해 가는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피조물이기 때문에, 서로를 향한 사랑 하나만으로 결혼할 수 없습니다. 실제로 결혼을 생각하다 보면, 결국 사랑 외에 다른 외적인 요소를 찾게 됩니다.연애 중에 우리의 사랑이 이미 영원할 수 없다는 걸 경험적으로 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을 지으시고 그에게 에덴 동산을 경작하고 지키는 사명을 부여하셨습니다.그런 맥락 가운데 하와를 만드셔서 인류 최초의 ‘연애이자 동시에 결혼’을 진행하셨습니다(창 2:15-25). 다시 말해,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이 부여하신 사명에 함께하도록 의도하신 것입니다.
view more +진정한 사랑을 찾아 헤매는 사람들을 향해 성경은 사랑이 여기 있다고 말합니다. 사랑은 여기에 있습니다. 곧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 죄를 위해 그분의 아들을 화목 제물로 보내 주셨습니다(요일 4:10)성경이 말하는 사랑은 추상적인 개념이나 정의가 아닙니다. 성경이 말하는 사랑은 우리가 이미 받았고, 지금도 받고 있는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사랑입니다. 내가 하나님께 어떤 사랑을 받았고, 지금도 얼마나 놀라운 사랑을 받고 있는지 알 때 우리는 비로소 사랑의 목마름에서 벗어납니다.그리고 하나님의 진정한 사랑을 경험할 때 우리는 나를 제대로 사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른 사람과도 건강한 사랑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우리가 받은 사랑은 어떤 사랑일까요?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께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 곧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요일 4:10). 사람들은 누군가를 완전히 무조건적으로 사랑하는 건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면서도,나는 그런 사랑을 받기 원합니다. 물론 부모를 통해 우리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조금씩은 경험합니다. 하지만 잘 알듯이 부모의 사랑도 완벽하진 않습니다. 부모는 무조건적인 사랑에 가장 비슷한 사랑을 주긴 하지만 그것도 완전한 사랑은 아닙니다. 그런데 이런 한계 속에서도 사람들은 여전히 ‘이런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 줄’ 사랑을 갈망합니다. 내가 어떤 모습을 하든, 어떤 약점이 있든, 얼마나 부족하든 그것과 상관없이 나를 사랑해 줄 사랑.나를 포장하고 있던 것들을 다 벗어 던진 채 보잘것없고 초라한 나의 민낯까지도 사랑해 주는 사랑.아무리 내가 상처를 주고 잘못해도 몇 번이고 다시 용서하고 사랑해 줄 수 있는 사랑.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 주는 사랑’은 무조건적인 사랑을 향한 우리의 갈망입니다.성경은 놀랍게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런 사랑을 주셨다고 말합니다.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랑은 나를 있는 그대로 완전히 받아 주시고 사랑하신 무조건적인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대가를 바라고 우리를 사랑하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랑을 기대하며 사랑하지 않으셨습니다비록 우리가 하나님을 떠나 그분을 업신여기며 심각한 상처를 주고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런 우리조차도 여전히 사랑하셨습니다.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언제나 동일하고 변함없었습니다.그분은 우리가 그토록 찾고 원하던 ‘이런 나조차도 있는 그대로 사랑해 주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셨습니다- < 물음에 답하다, 조재욱 > 중에서
view more +"하나님은 결혼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여주시고, 우리의 성품을 다듬으며, 자녀를 낳아 양육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인간 공동체를 조성하고,상호보완적인 두 성을 가진 인간이 죽는 날까지삶의 전 영역에서 연합할 수 있도록 만드셨다."(팀 켈러, 결혼을 말하다 p17) 과연 성경에서 말하는 '결혼' 이란? 무엇일까요. "배우자를 알고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을 아는 것과 마찬가지로 힘들고 고통스럽지만보람 있고 경이로운 일인 까닭이다." 이라는 책의 문구가 나옵니다.결혼은 한 없이 아름답고 행복한 일이 아닌가? 딱 맞는 짝을 찾고 되기 위해서는 수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결혼은 한 쪽만 노력한다고 되는것이 아닌 서로의 노력이 필요하고상호 희생을 통해 상호 성취해야하는 것 입니다.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셨던 모습 그대로 배우자를 대하면 나머지는저절로 따라오게 마련입니다"남에게만 배풀기만 바라지 말고 하나님을 대하듯 배우자를 대하라! 책에서 얘기하는 중점적인 내용입니다!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버리고 상대를 향한 헌신,섬김의 마음"본인만을 생각하지 말고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알아야 하고받으려는 사랑이 아닌 배풀어 줄 수 있는 사랑을 하여야 합니다. 결혼에는 분명한 노력과 희생이 필요하고그에 맞게 결혼 전 준비, 마음가짐도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우리 죄를 속하기 위해서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것이 마땅하도다"(요일 4:7-8,10-11) 결혼은 서로를 책임지겠다는 공개적인 약속인 만큼 약속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약속을 이해할 수 있는 마음가짐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view more +안녕하세요, 크리스천메이트입니다~^^매력적인 프로필 사진은 첫 인상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든다는 것, 모두 알고 계실텐데요~!실제로 같은 분이신데, 사진만 조금 더 매력적인 것으로 구성하시고 매칭이 더 잘되시는 분들도 계시고,실물은 좋으신데 사진에 그 모습이 잘 담기지 않아서 매칭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도 계세요ㅠㅠ그만큼 너무 너무 중요한 프로필 사진!!어떻게 하면 더욱 매력적으로 찍을 수 있을지!함께 보실까요~!?1. 자연스러움많은 분들이 사진 찍는 것을 어려워하시는데요~ 다양한 포즈와 각도로 많은 사진을 찍어보시면 좋은 사진이 나온답니다.주머니에 손을 넣거나, 활짝 웃어보기도 하고, 다리를 한쪽으로 살짝 꼬아보셔도 좋아요.허리를 곧게 펴시고, 손을 예쁘게 모아주시면 더 아름답게 나온답니다.그리고 소품을 이용하시면 더욱 자연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데요~가방, 모자, 선글라스, 책, 휴대폰, 음료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보세요^^연예인 화보도 수백장을 찍은 후 한 장의 완성본이 나오는 것처럼최대한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많은 사진을 찍으시면서 가장 나 다운 것이 무엇인지 분석해보고, 익숙해질 때까지 연습해보세요^^ 2. 빛에 대한 이해빛을 잘 활용하면 더욱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야외 촬영시에는 햇빛이 강한 날보다 구름이 낀 날에 더 사진이 잘 나오는데요~ 빛이 강한 날에는 역광을 활용해보세요! 빛이 직접적으로 얼굴에 닿지 않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표정을 지을 수 있답니다.다소 어둡게 나올 경우, 카메라 밝기 값을 살짝 올려서 찍는 걸 추천드려요~!실내에서는 최대한 자연광을 받을 수 있는 창가나 창문쪽에서 촬영해보세요 :)창가의 빛이 들어오는 방향에 서면, 뒷 배경은 어둡게 처리되어피부톤이 보다 화사하게 연출된답니다. 3. 멋진 장소와 의상특별한 장소에 방문하게 되셨다면, 그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여 멋진 사진을 남길지 고민해보세요~!같은 장소라도 보는 관점, 구도에 따라 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그 공간에서 나를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 지 먼저 생각해보세요!주변을 관찰하면 관찰할수록 멋진 장소를 보는 눈이 생긴답니다.이런 작은 습관이 더욱 멋진 사진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거에요! :)의상은 배경과 어울리게 코디 하시는 걸 추천드리는데요~너무 화려하거나 과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 4. SNS 활용하기SNS를 통해서 인기 있는 동성을 분석해보세요! :)사진을 잘 찍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잘 찍은 사진을 많이 보는 것이 시작입니다.어떤 구도와 배경이 매력적으로 비춰지는지잘 관찰해보고 적용해보세요. 위의 4가지를 잘 읽어보시고 스스로 적용해보신 후 많은 연습을 해보신다면 좋은 결과물을 얻으실 수 있을 거에요~^^--------------------------------만약 혼자 사진을 찍기 너무 어려우시다면,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여러 회원님들이 프로필 사진의 중요성을 깨달으시고 전문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하곤 하시는데요~크리스천메이트와 제휴를 맺고 있는 비비드스튜디오에서 크메 회원 한정 특가 프로모션 혜택을 받아보세요~^^↓↓↓비비드스튜디오 제휴내용 확인하러가기https://c-mate.co.kr/new/site/benefit/index.php?fn=view&no=2022061517424034350&page=1
view more +첫 번째 연애를 실패하고 나서 다시는 연애를 못할 줄 알았어요.왜냐하면, 그때는 진짜 사랑했거든요.근데 시간이 지나고 나서 다른 여자를 또 사귀게 되었어요.근데 또 이 여자도 가슴을 설레게 하고, 죽을 만큼 그런 마음이 드니까 '첫 번째 여자는 뭐였지?' '진짜 이게 그때는 사랑이었나?'여기서 제가 회의감이 오더라고요.' 또 다른 여자 만날 때도 그럴 거 아니야?' 이 사랑이 영원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다면 결혼할 자신이 없더라고요. 그러다가 잠언에서 '슬기로운 아내는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느니라 (잠 19:14)라는 말씀을 가지고,아, '내 사랑 내 감정으로 만나는 것은 영원하지 못하는구나.. 그런데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그 안에서 오래가지 않을까?' 해서 그때부터는 딱 보고 마음에 드는 여자가 아니라,하나님 사랑하는 사람. 그래서 진짜 하나님을 위해 교회에 열심히 봉사하는 사람. 을 꿈꾸게 되었고, 거기서 나도 봉사하면서 만났더니 그 사람이 현재 '제 아내' 가 된 사람입니다.그렇게 연애했더니 오래가고, 하나님이 지키고, 더 깊어지더라 이거죠.우리 아내랑은 연애할 때 같이 기도 나누고, 집회 참여, 봉사하고 놀고 만나고 했던 모든 것 속에 돌이켜보면, 하나님 앞에서 같이 왔다는 게 남더라고요. 난 청년들에게 그걸 말하고 싶은 거예요.놀고 재밌고 그런 거 다 하지만, 돌아보니까 내가 이 사람과 남는 게 잘 놀았다, 신났다, 세상 것밖에 추억이 없다면. 그럼 안된다는 거예요.기독교인의 연애는 만나서 '기도하자, 잠언 보자' 이런 걸 말하는 게 아니라 우리 교제 안에 하나님이 있다는 걸 알고 우리가 서로 만남으로 ' 네 덕분에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것 같아'라고 느끼는 그것이 '하나님 안에서의 교제' 아닐까요?유튜브 CGNTV SOON 채널 '찐터뷰 中 https://youtu.be/3_KMI0dMA0o
view more +"오랫동안 교회를 다녔지만 제가 결혼을 할 자신이 없어요""지금 사귀는 사람과 결혼을 하는게 맞는지 확신이 없어요""어떤 연애와 결혼이 하나님의 뜻에 맞는건지 모르겠어요"...결혼적령기의 청년들에게서 자주 들을 수 있는 고민이지 않을까 싶어요.이성 교제나 결혼에 대해 가장 관심이 많은 시기인 만큼저희는 상처도,아픔도,실망도 클 수 밖에 없는데요..!이러한 우리에게 한줄기 빛 같은실제적이고 실용적인 결혼 지침서가 여기 있습니다:)김양재 목사님의 신(信) 결혼 매뉴얼 '프로포즈'에는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배필을 어떻게 찾아야 할지,내게 허락하신 만남 속에서 배우자를 어떻게 분별할지,결혼 후 찾아오는 여러 문제와 갈등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극복해 나갈지성경적으로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1. 결혼의 목적은 기업 무르기입니다.영적인 후사를 낳고,믿음의 계보를 잇기위해서,구원 때문에 하는 결혼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합니다.2. 결혼의 목적도 거룩이지 행복이 아닙니다.그러나 거룩을 목적으로 놓으면행복은 부산물로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3. 주님이 우리의 신랑 되어 주시기 위해십자가에 먼저 죽어 주셨듯이,결혼도 우리의 죽어짐 없이는 부활은 없습니다.그래서 가장 참된 결혼은 한마디로 '죽어짐'입니다.4. 남편의 사연을 껴안고 아내의 사연을 껴안아야 합니다.내 짐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배우자의 짐을내가 지고자 할 때 복종의 언어, 사랑의 언어가 나오고부부간에 연합이 이루어집니다.....아직 결혼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자신만을 평생 바라봐 줄 배우자를 찾고 계신가요?그러면 저희는 이성 교제가 힘들고,결혼이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결혼은 거룩과 구원을 목적으로 해야 가장 복되고 위대한 것입니다.당신의 결혼을 통해 하나님의 계획이 시작되기를 기도합니다.-김양재 목사의 신(信) 결혼 매뉴얼 '프로포즈' 中-
view more +모든 사람은 결혼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히브리서 13장 4절-'귀히 여기다' (honor)라는 말은 신약에서 '소중한'(precious)이라는 뜻으로 많이 사용되었습니다.고린도전서 3장 12절에서 "금이나 은이나 보석"을 말할 때베드로전서 1장 19절에서 예수님의 "보배로운 피"를 말할 때베드로후서 1장 4절에서 하나님의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등을 말할 때 사용 되었습니다.즉 '결혼을 귀히 여기다.' 라는 말은 '결혼을 소중히 하다.'라는 뜻입니다.성경은 결혼, 특히 자신의 결혼을 늘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말합니다.그러니 자신의 결혼을 금이나 은이나 보석처럼 소중히 여기십시오. 당신이 아는 가장 고상하고 덕스러운 사람처럼 대하십시오. 대단히 희귀하고 값비싼 무엇으로 여기십시오.자신의 결혼을 생각할 때 거룩하고 성스러운 느낌을 떠올리십시오. 자신의 결혼을 쉽게 보거나 가볍게 다루어서는 안됩니다.하나님이 보시기에 결혼은 소중합니다.그렇기에 하나님은 "모든 사람은 결혼을 귀히 여기고"라고 말씀하셨습니다.-존파이퍼가 결혼을 앞둔 당신에게 -
view more +- 사랑의 결정권을 맡기라 사랑이 실패하는 까닭은 우리 힘으로 하려고 했기 때문이다.우리는 “주 안에서 사랑하라”는 말을 익히 들어 왔다. 이 말의 의미를 디트리히 본희퍼(Dietrich Bonhoeffer)의묵상을 통해 자세히 살펴보자.그는 ‘혼적인 사랑’과 '영적인 사랑’ 을 구분해서 설명한다. 1. 혼적인 사랑 내 힘으로 하려는 사랑이다.자기 자신 때문에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결국 자신에게 매여있는 사랑,모든 사랑을 동원해서 획득하고 정복하고 지배하려는 사랑,다른 사람의 사랑을 갈망하지만 내가 그 사람을 섬기지는 않는 사랑이다. 2. 영적인 사랑 모든 통로가 예수님 때문에 사랑하는 사랑이다.사랑의 동기, 사랑을 하는 방법,사랑에 대한 결정권까지도 예수님께 있다. 먼저, 혼적인 사랑은 자기 자신이 우상이다.내가 중심에 있고, 상대는 내가 원하는 모양으로 맞춤옷이 되었으면 한다.그러다가 마음대로 안 되면 강요하거나 상대의 삶에 개입한다.이 방법도 실패한다면 분노하고 미워하고 끊임없이 비난한다.즉 상대를 내 욕구를 채워 줄 사업 파트너로 여기는 것이다.그래서 혼적인 사랑을 하는 사람은 절대로 ‘내 원수’를 사랑할 수 없다.사랑의 동기가 ‘나 자신’이기 때문에 내가 기대하는 바가 충족되지 않으면,그 사랑은 끝나게 된다. 그럼 영적인 사랑은 무엇일까?내가 그 사람을 사랑하기 이전에,하나님이 상대를 온전하게 사랑하심을 전제하는 사랑이다.그러므로 내 힘과 방식대로 사랑을 하는 것이 아니라,상대를 목숨처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그 사람을 어떻게사랑해야 되는지를 먼저 묻게 된다.사랑의 결정권을하나님께 맡기면서 하나님께 청종하는 태도로 나아간다. 내가 그 사람과 직접적인 관계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그 사람과 내 안에 그리스도가 계시므로 우리의 관계 가운데그리스도가 계신다는 전제 아래 그리스도를 통해서 상대와 접촉하는 것이다. 즉 그 사람을 ‘중보’하는 태도로 사랑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는 의미다.도움을 줄 때도 내 힘으로 하면 안 되고, ‘중보’를 통해서먼저 하나님께 의뢰하고 그 다음에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먼저 일하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그래서 이러한 사랑에는 구속과 집착이 있을 수가 없다.상대를 가장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직접 그 사람을 도와주실 것이라는믿음이 전제되기 때문이다. 결국 상대의 모습 그대로를 수용하고인정하고 받아줄 수 있는 공간이 생기고, 상대를 자유롭게 해 줄 수 있다. 본희퍼가 말한 다음 문장을 꼭 음미해 보기를 바란다. “따라서 영적인 사람은 형제와 함께 그리스도에 관해 말하기보다는 그리스도와 함께 형제에 관해 말할 것입니다.” - 헵시바 中
view more +내적 단장아름다움의 열쇠는 베드로전서 3장 4절에 있다."오히려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고요한 심령인 썩지 않을 것으로 단장하십시오. 이것은 하나님 앞에서 아주 귀한 일입니다."이러한 아름다움은 나이가 들수록 더 빛이 난다.잠언 31장 10-31절의 덕스러운 여성을 보면, 하나님이 생각하시는 아름다운 여성상을 알 수 있다. 그녀를 묘사하는 20개의 성경 구절이 있다.그 가운데 오직 한 절만 그녀의 외모에 대해 언급한다. 주어진 시간의 20분의 1을 육체적 아름다움에 사용하고 나머지 20분의 19를 지혜, 친절, 경건과 같이 하나님이 아름답다고 설명하신 나머지 자질들을 개발하는 데 사용한다면 잠언 31장 10절에서 남자들이 만나고자 애써야 한다고 강조하는 훌륭한 여성이 될 것이다. 잠언 31장 30절에서 솔로몬 왕이 매력과 화려함에 대해 말한 내용을 기억하는가?"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움도 잠깐이지만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다."잠언 31장 10-31절의 덕스러운 여성을 보면, 아름다운 여성상을 알 수 있다.# 잠언 31장 10-31절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의 값은 진주보다 더 하니라그런 자의 남편의 마음은 그를 믿나니 산업이 핍절하지 아니하겠으며그런 자는 살아 있는 동안에 그의 남편에게 선을 행하고 악을 행하지 아니하느니라그는 양털과 삼을 구하여 부지런히 손으로 일하며 상인의 배와 같아서 먼 데서 양식을 가져 오며 밤이 새기 전에 일어나서 자기 집안 사람들에게 음식을 나누어 주며 여종들에게 일을 정하여 맡기며밭을 살펴 보고 사며 자기의 손으로 번 것을 가지고 포도원을 일구며힘 있게 허리를 묶으며 자기의 팔을 강하게 하며자기의 장사가 잘 되는 줄을 깨닫고 밤에 등불을 끄지 아니하며손으로 솜뭉치를 들고 손가락으로 가락을 잡으며그는 곤고한 자에게 손을 펴며 궁핍한 자를 위하여 손을 내밀며자기 집 사람들은 다 홍색 옷을 입었으므로 눈이 와도 그는 자기 집 사람들을 위하여 염려하지 아니하며그는 자기를 위하여 아름다운 이불을 지으며 세마포와 자색 옷을 입으며그의 남편은 그 땅의 장로들과 함께 성문에 앉으며 사람들의 인정을 받으며그는 베로 옷을 지어 팔며 띠를 만들어 상인들에게 맡기며 능력과 존귀로 옷을 삼고 후일을 웃으며입을 열어 지혜를 베풀며 그의 혀로 인애의 법을 말하며 자기의 집안 일을 보살피고 게을리 얻은 양식을 먹지 아니하나니그의 자식들은 일어나 감사하며 그의 남편은 칭찬하기를 덕행 있는 여자가 많으나 그대는 모든 여자보다 뛰어나다 하느니라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그 손의 열매가 그에게로 돌아갈 것이요 그 행한 일로 말미암아 성문에서 칭찬을 받으리라- 결혼하고 싶은 여자의 현명한 기다림 / 잭키 켄달, 데비 존스 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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