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맺어진 인연, 크리스천 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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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만 입어도, 센스만점 소개팅남이 될 수 있어요.항상 어떻게 입어야할지 몰라 고민했던 순간! 이젠 안녕.
view more +사랑한다는 것은 상처받을 수 있는 위험에자신을 노출시키는 행위이다.무엇이든 사랑해 보라.여러분의 마음은 분명 아픔을 느낄 것이며,어쩌면 부서져 버릴 수도 있다.마음을 아무 손상 없이 고스란히 간직하고 싶다면,누구에게도 마음을 주어서는 안 된다.모든 얽히는 관계를 피하라.마음을 당신의 이기심이라는 작은 상자에만 넣어 안전하게 잠가 두라.그러나 그 작은 상자 안에서도 그것은 변하고 말 것이다.부서지지는 않을 것이다.깨뜨릴 수 없고 뚫고 들어갈 수도 없을 것이다.그러나 구원받을 수 없는 상태가 되고 말 것이다.우리는 모든 사랑에 내재해 있는 고통을 피하려고 애씀으로써가 아니라,그것을 받아들이고 그분께 바침으로써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된다.- c.s 루이스 -
view more +1. 자기 생각, 자기주관이 강할수록 놓치기 쉽다.자신의 관심에만 머물러 있으면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끌 수 없다. 우리가 우리의 뜻대로 살 때 결코 행복에 이를 수 없는 것과 같다. 당장은 행복한 듯 보여도 이것은 곧 무너지게 된다. 2. 첫인상, 첫 느낌을 중요시할수록 놓치기 쉽다.이런 사람은 상대방과 진지한 대화를 하기도 전에 그 사람을 판단하며그렇게 단 한 번의 만남으로 결정을 한다. 사람은 반복된 만남을 통해 그 사람을 바르게 판단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3.집착하고 있는 배우자 조건이 많을 수록 놓치기 쉽다.이런 사람은 ‘이것만은 포기할 수 없다’라는 전제 하에 사람을 만난다. 이런 사람은 배우자의 조건 중 어느 한 가지 조건만 충족이 안 되도 자기 사람이 아니라고 부인한다. 충족되지 못한 조건 때문에 상대방의 어떤 좋은 점도 받아들이지 않는다. 하지만 비록 배우자 조건 중어느 한 가지가 충족되지 않아도 그것이 결혼한 뒤에 충족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연애공식중에서)
view more +안녕하세요 크리스천 메이트입니다.이번에는 소개팅 만남시에 서로간에 지켜야 할 예절 과 매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소개팅 이라는 자체는 서로 모르는 사람을 알아가는 첫 단계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첫 만남의 이미지와 느낌이 중요시 될수 밖에 없는 것도 사실이죠? 모르기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서서히 알아간 사이도 아니고 일단은 남녀간에 서로 첫대면이기 때문에 싫고 좋고가 판가름 나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소개팅 첫만남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 하시는 분들께 팁을 드립니다^^ 우선 소개팅 약속 시간과 장소에 대해서 말씀 드릴께요. 1. 약속 시간 선택 대부분 주말 간에 시간이 여유가 있으시기 때문에 주말중에서 토요일을 우선으로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일요일은 아무래도 다음날 출근이라는 것때문에 서로가 조금 시간에 대한 촉박함을 가질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대는 점심시간 이후가 좋겠네요^^ 이유는 여성의 기준으로 외출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평균 2시간이 넘습니다. 즉 시간에 대한 배려입니다. 예를 들어 점심시간 1시쯤에 보자고 가정을 들어보죠^^ 그렇다면 여성의 경우에는 오전 10시부터 준비를 해야지만 1시까지 시간을 맞출수 있습니다. 준비하고 약속장소로 나가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3시간 넘을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시간은 애매할수도 있겠지만 3시이후로 잡으시면 좋을거 같네요^^ 차한잔과 함께 조금 어색함이 풀렸을때 간단한 저녁을 드실수 있는 시간이면 좋을 것입니다^^ 첫만남에 교외로 나가는 경우는 극히 드물죠 2.장소 컨텍시에 유의할점 소개팅 만남 장소는 대부분 여성분이 접근성이 좋은 곳을 컨텍하심이 좋아요^^ 구두신고 화장하고 머리 드라이하고 먼거리까지 가신다는 것은... 아무래도 예의는 아니거든요^^; 그래서 남성분들이 이러한 부분은 고려해서 첫만남에는 여성분 배려를 기준으로 장소를 선택 하심이 좋습니다^^ 3.첫만남시에 어디부터 가야하나? 사람이 붐비는 프렌차이즈 커피숖이나 식당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너무시끄러워서 서로에게 집중이 되지 않을 뿐만아니라 주말일 경우에는 줄서서 기다려야 한다면 이것보다 힘든건 없습니다^^ 가벼운 차를 먼저 마실수 있는 곳이 좋으며 달달한 커피를 드실것을 권유 합니다. 달달한 커피나 초코가 들어간 차는 서로 긴장감이나 경직된 몸을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4. 여성분은 커피값 한번은 내자 남성분이 데이트 비용의 80을 차지한다면 여성은 20을 차지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밥을 샀다면 차정도는 여성분이 계산을 하시면 될거 같네요 흔히들 바로 인연이 될지 안될지 모르는데 비용을 누가 냈니 저랬지 하실수 있습니다만 그렇게 치면 연애를 할이유도 없겠죠? 매너있는 모습과 배려있는 모습이 누구에게 라도 습관처럼 잘베여있다면 반드시 좋은 인연이 나타납니다. 5. 소개팅 만남이후 서로 헤어지고 나서의 예절 이부분이 가장 중요합니다. 마음에 들었다면 애프터를 할것이고 아니면 끝이겠죠? 하지만 예의가 필요합니다. 그날의 마무리는 최대한 예의를 다해서 남성분은 잘들어가셨는지 여성분에게 여쭙고 여성분은 남성분에게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한마디가
view more +Q. 배우자는 정말 하나님이 예비하시나요? 아니면 우리의 선택인가요?결혼할 사람이면 ‘이 사람이다’하는 직감이 있다던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람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하나님이 준비하신 최고의 배우자를 만나고 싶어요. A. 당신의 입맛과 하나님의 인도를 달리 보라. 다이어트를 하거나 시험을 볼 때, 우리는 자신의 태도와 책임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기도만으로 20킬로그램를 감량하거나 토익 만점을 받는 게 불가능하다는 것은 상식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배우자를 만나는 문제에 있어서는 너무나 단순한 믿음을 가진다.‘순전한 믿음’과 ‘순진한 믿음’은 다른 것이다. 배우자를 만나고 선택하는 중요한 일에 있어서 자신이 짊어질 태도와 책임의 중요성을 모른 채 하나님께 많은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알라딘의 요술 램프를 문지르듯이 배우자를 기다린다면, 그건 지니가 가진 미신적 힘을 추앙하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배우자는 하나님이 인도해주실 것이다. 단 우리와 함께, 우리의 성장을 통해 그 일을 이루기를 원하신다.짜자잔, 하고 배우자가 나타나는 현실만이 응답과 인도가 아니라 배우자를 만나기 위해 애쓰는 모든 과정을 중시하신다. 언제나 그렇듯 그분의 응답은 우리 입맛이 아닐 뿐이다.최고의 배우자를 만나고 싶다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나는 하나님이 최고의 배우자를 주신다는 말에 약간의 이의를 제기한다.왜냐하면 우리는 이 ‘베스트’라는 의미를 ‘내 기준에 만족하는 배우자’라는 뜻으로 은연 중에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베스트’가 겨우 내 기준과 이상형 리스트에 부합하는 사람이라면 너무 자기중심적이지 않은가.하나님은 그런 종류의 베스트를 주시는 분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결혼이란 부족한 사람들끼리 만나 성장하는 여정이다.처음부터 샤프하게 날이 잘빠진 독일제 칼로 완성되어 만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날이 빠진 엉성한 두 개의 칼이 만나는 것이다.그리고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듯이 서로 부딪치고 아파하면서 성장하는 것이다. 내가 다니던 고등학교 매점에서는 ‘빠다코코넛’이라는 과자를 팔았다. 수업시간에 몰래 녹여 먹는 빠다코코넛, 얼마나 맛있었는지 모른다.절대 씹으면 안 된다. 선생님한테 걸리지 않으려면 고도의 기술을 연마해야 한다. 일단 과자를 입에 넣고 집중한다. 정성스레 침으로 녹인다.얼굴 근육을 움직이면 안 된다. 이런 식으로 성의를 다해 먹으면 수업시간에 3-4개 정도 먹을 수 있었다. 정말 감질났다.힘겹게 삼키며 결심한다. 집에 가자마자 원 없이 씹어 먹겠어. 그런데 이상도 하지. 집에 가서 먹으면 그 맛이 아니다. 만족은 빠다코코넛의 맛과 성분에 있지 않았다. 나의 상태에 달려 있었다. 얼마만큼의 간절함으로 빠다코코넛 한 조각을 먹는가 하는.내 마음의 가난한 정도가 한 조각 빠다코코넛의 가치를 결정했다. 수업시간에 몰래 먹는 빠다코코넛은 베스트였지만, 집에서 먹는 빠다코코넛은 베스트가 아니었다.배우자에 대한 만족도도 이런 것이 아닐까. 상대의 객관적인 조건들이 아니라 우리 마음의 상태가 상대의 등급을 결정한다.베스트는 당신의 가치관과 태도 속에 존재한다. 나는 배우자를 인도받는 당신의 과정이 베스트가 되기를 바란다. 달콤살벌한 연애상담소 | 김지윤 저
view more +크리스천 데이트의 목적! 우리는 성경을 보며 데이트의 목적을 유추해 볼 수 있다. 창세기 2장 24절에는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라는 말씀이 나오는데 이는 남녀를 지으시고 만나게 하신(데이트) 하나님의 목적이 둘이 한 몸을 이루는 것, 즉 배우자를 만나게 하시는 것에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또 고린도전서 10장 31절을 보면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 했다. 다시 말하자면 크리스천은 무엇을 하든지 심지어 데이트를 하는데 있어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데이트의 특징을 한 가지 이야기 하자면 ‘거룩’ 이다. 세상과 구별되었다는 뜻이다. 그러면 데이트의 목적을 이렇게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배우자를 찾아가는 거룩한 과정” 이런 인식을 갖는 것 자체가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백화점에 가서 옷을 입어보고 마음에 안 들면 벗어놓는다.마음에 안 든다고 옷을 찢어버리는 사람은 없다. 마찬가지로 데이트를 할 때도 상대가 배우자감이 아니라면 상처주지 말고 잘 헤어져야 한다.나에게 맞는 배우자라면 결혼할 수 있어야 하고, 그렇지 않다면 헤어지는 것이 제대로 된 크리스천의 데이트다. 한 설문조사를 보니 크리스마스에 외로워서 소개팅을 해봤다는 사람이 전체 응답자의 40%나 되었다. 이렇게 외로워서, 사랑받고 싶어서, 욕구를 채우기 위해서 하는 데이트는 세상과 구별됨이 없다. 크리스천은 데이트를 대하는 자세와 목적 자체가 다르다. 이 점이 데이트를 시작하는 첫걸음이라 할 수 있다.
view more +한 심리학자의 조사에 따르면, 아이가 성장하면서 다섯 살이 될 때까지 최소 4만 번의 야단을 맞는다고 한다.이것은 한 달 평균으로 하면 667번이고, 하루에 22번의 나쁜 소리를 들으며 성장한다는 의미다. 안타깝게도 우리는 내 자신에 대한 인정과 용납, 사랑보다는 비난과 비판, 거절감을 더 경험하며성장하는 것 같다. 그러기에 우리는 누군가가 한 칭찬은 그냥 흘려버리지만, 그놈이 한 비난과 비판은주야로 깊이 묵상하며(?) 시냇가에 힘은 나무처럼 풍성한 과실을 맺게 한다. 그래서 우리는 사랑받고 인정받기 위해 끊임없이 본질 아닌 것을 찾아다닌다.헨리 나우웬은 에서 우리가 가치 없고 사랑스럽지 못하다는 목소리를 믿게 될 때성공,명예,권력,섹스로 내 가치를 증명하려 한다고 말했다. 우리가 사랑 받을 만한 존재이고, 가치 있는 존재임을 다른 그 무엇인가로 증명하려고 몸부림친다.내 있는 모습 그대로를 받아 주는 사람이 없기에 사랑받을 만한 조건들을 찾고, 만들고, 붙들려고 한다.아름다운 사랑을 시작하려면 '자신을 받아들이는 용기' 가 필요하다. 신학자 폴 틸리히의 말처럼 'you're accepted' 라는 고백, '용납할 수 없는데도 용납된 자로서의 자신을 용납하는 용기'가 우리에게 있어야 한다. 그것은 자신의 현실과 상황을 넘어서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고 용납하셨음에 대한 '자신을 받아들이는 용기'다.내가 나를 용납하고, 인정할 때 비로소 상대방의 모습도 있는 그대로 사랑하게 된다. 쉽게 말하면 자신을 긍정해 주는 거다. "나 참 괜찮아! 나 참 멋져! 나 참 훌륭해!" 하고 자신을 칭찬하고 격려해 주는 거다.
view more +성경적인 배우자를 보는 기준들! 남녀가 서로 사랑하여 연인이 되고 부부가 되어 그 사랑의 깊이가 발전해가는 것은 인생의 중요한 목적 중의 하나입니다. 이 사랑은 영적인 원리와 법칙과 순서를 따라 이루어져야 하며 영이 깨어나고 성장할수록 그 사랑 안에서 깊은 연합과 사랑의 만족과 행복을 누리며 세월이 흐를수록 더 풍성한 천국의 실제적인 기쁨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 사랑은 먼저 영적인 것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천국적인 것이며 바른 것입니다. 거듭난 신자는 항상 행동이나 생각이나 감정에 앞서서 영적인 것이 우선순위가 되어야 합니다. 성숙한 영은 상대방의 영을 느끼며 자기의 영과 상대방의 영이 서로 조화되는지를 느끼게 됩니다. 예를 들어 충분히 은혜 가운데 있는 사람은 하루 종일 예수의 영과 그 은혜에 대하여 생각하고 감동하게 되므로 그것을 나누고 싶어집니다. 그 놀라운 은총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을 찾게 됩니다. 그는 오직 예수에 대해서 말하고 싶고 나누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므로 진정 사랑하는 사람과는 자신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주님에 대하여 꼭 나누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상태에 있는 사람들은 상대방의 세상적인, 외적인 조건이 아무리 뛰어난 사람을 보아도 전혀 애정을 느낄 수 없게 됩니다. 외모가 아무리 예쁜 여자를 보아도 생명이 없는 인형이나 헝겊처럼 보이게 됩니다. 그러므로 처음 우선순위가 되어야 할 것은 영적인 조화입니다. 그 다음에는 이성, 생각, 사고의 조화입니다. 누구나 삶에 대하여, 결혼에 대하여, 세상에 대하여, 물질에 대하여, 우선순위에 대하여 자기 나름의 가치관이 있습니다. 그러한 사상과 가치관에 있어서 같이 나눌 수 있고 조화가 되어야 합니다. 그 다음에는 감정의 나눔입니다. 마음 깊은 곳의 상처나 슬픔이나 즐거움이나 두려움이나 여러 가지들을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대화를 통하여 마음을 나누고 서로를 깊이 알며 마음의 연합과 일치를 경험해야 합니다. 이 세 가지의 단계가 지났다면 그 다음에는 육체적인 매력, 아름다움이나 매력에 끌리는지, 조화되는지..에 대한 것들을 살펴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현실적이고 사회적이고 물질적인 여러 상황이나 조건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영적인 것에서 일치되고, 정신, 마음에 대해서 조화되고 그 다음에 육체적인 면에서 조화, 그 다음에 환경적인 면에서의 일치와 조화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렇게 영, 정신, 몸, 환경.. 이러한 순서는 우리의 삶 모든 면에 항상 있는 것입니다. 먼저 영의 자극이 있고, [본인이 인식하던 못하던 간에] 그 다음에 생각이나 감동이 따르고 마지막으로 행동이 따르게 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악한 행동이나 중독된 행동이 있다면 그것은 행위의 문제가 아닙니다. 행위보다 먼저 있었던 정신, 마음의 문제이고, 그보다 먼저 있었던 영의 문제인 것입니다. 이렇게 영으로 시작되어 마음이 따르고 육의 행동이 따라오는 것이 이치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영이 바뀌면 마음의 생각과 가치관과 감정이 바뀌며 행동, 삶이 바뀌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행동을 고치려 애쓰는 것이 아니라 중심 동기, 내면을 고쳐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행위는 자연히 따라오기 때문입니다. 연인의 애정, 부부가 되는 애정도 이 순서를 따라가는 것이 천국적인 것이며 정상적이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이 순서가 바뀌는 것이 지옥적인 것이며 많은 문제와 재앙을 일으키는 시작이 됩니다. 창세기 6장에 등장하는 사랑은 잘못된 애정의 순서를 잘 보여줍니다. 창세기 6장 2절을 보면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하나님을 믿는 이들이 세상에 속한 여인들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과정을 보면 이들은 상대방의 영적 상태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생각의 수준에 대한 고려나 심장의 나눔에도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단지 상대방의 외모에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오직 육체의 상태, 육체의 매력에 따라 아내를 선택했습니다. 가장 나중에 고려되어야할 외적인 조건이 가장 먼저 고려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선택은 인류멸망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이어서 6장 3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의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믿는 자들이 육체를 따라 사랑을 느끼고 애정을 갖고 결혼한 결과는 하나님의 임재의 소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무시되었다고 여기고 떠나셨습니다. 남녀의 아름다운 연합, 이들이 하나님의 형상을 나누고 누리고 그 안에서 깊은 사랑과 영혼의 발전을 누리고 천국을 누려야 할 연합이 가장 낮은 동물의 연합과 같은 것이 되었습니다. 이들이 영혼을 무시하고 육적 수준의 애정에 빠졌을 때 하나님께서는 더 이상 이들과 같이 하실 수 없었습니다. 이들의 이러한 본능적이고 육적인 야합은 곧 홍수로 인한 옛 세상의 멸망으로 이어졌습니다. 창세기 6장에 나타난 육적이고 낮은 사랑에 대하여 언급한 이유는 불행하게도 오늘날 남녀의 애정이 그 당시보다 나아진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남녀의 애정과 연합은 영적이고 정신적인 것이 거의 배제되어 있으며 동물적이고 본능적이고 조건적인 것이 중요시됩니다. 성숙한 영혼에서 나타나는 아름답고 거룩하고 깊은 연합과 애정은 이 시대에서 점점 찾아보기 어려워집니다. 가정은 천국의 모형입니다. 부부가 서로 깊이 사랑하며 사랑 안에서 성장해갈 때, 거기에서 천국의 향취와 아름다움이 나타납니다. 부부가 주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며 서로를 섬기는 것을 기뻐할 때, 그러한 사랑의 연합 가운데는 천국의 영광과 임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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